박유천 차기작은 MBC 수목극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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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6일 07시 00분


JYJ 멤버 겸 연기자 박유천. 스포츠동아DB
JYJ 멤버 겸 연기자 박유천. 스포츠동아DB
그룹 JYJ의 멤버 겸 연기자 박유천(사진)이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로 차기작을 확정했다.

매니지먼트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박유천이 11월 첫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보고싶다’의 남자주인공 한정우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박유천은 유쾌한 성격에 뻔뻔함까지 겸비한 강력계 형사 한정우 역을 맡았다. 한 여인을 향한 그리움을 간직한 채 맹수처럼 범인을 쫓는 데 열중하는 마성의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보고싶다’는 첫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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