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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수입 고백, “연봉 말하고 싶지만… 월봉 수준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20 14:28
2012년 9월 20일 14시 28분
입력
2012-09-20 14:22
2012년 9월 20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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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진 수입 고백’
탤런트 김진이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짝’은 ‘남자 연예인’ 특집으로 빅죠, 김진, 곽승남, 윤성한, 배기성, 빽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은 자기소개를 하며 “연봉 얼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연봉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월봉이라고 해야 할 정도니까”라고 말했다. 자신의 수입이 불안정함을 고백한 것.
이에 여자 1호가 “결혼하면 맞벌이를 원하는지?”라는 질문을 던지자 김진은 “맞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그래도 열심히 일해서 제가 벌어야죠”라고 답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진 수입 고백 웃겼다”, “김진 수입 고백 귀엽다”, “김진 수입 고백에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진은 연로하신 부모님과 암 투병 중인 이모가 자신의 결혼을 학수고대한다는 사실을 밝히며 하루빨리 짝을 찾고 싶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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