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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그 남자,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 그 실력은? “역시 ‘더 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17 09:50
2012년 9월 17일 09시 50분
입력
2012-09-17 09:47
2012년 9월 17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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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더원 그 남자’
가수 더원이 ‘나가수’에서 ‘더 원’이 됐다. 시크릿 가든 OST ‘그 남자’로 청중평가단을 감동케 하며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것.
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 (이하 ‘나가수2’)에서는 9월의 가수 전에 진출할 가수를 뽑는 B조 예선이 펼쳐졌다.
이날 경연에서 더원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그 남자’로 청중평가단과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잠시 카메라에 잡힌 객석에는 눈물을 흘리거나 감상에 젖은 평가단들의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이날 특별 평가단으로 참여했던 ‘카이스트 학생 30인’은 출구조사에서 1위로 더원을 뽑기도 했다.
더원은 1위 발표를 듣고 “초등학교 이후로 상 처음 받네요. 감사합니다”라며 “2~3년 전부터 주변이 너무 힘들어졌다. 정말로 간절했던 소원의 손을 잡아 준 날이 오늘인 것 같다”며 감격했다.
방송을 통해 ‘더원 그 남자’를 본 네티즌들은 “더원 그 남자, 방송으로도 감동이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얼마나 더 감동적이었을까”, “역시 더원! 가수들의 대표 보컬 트레이너답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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