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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중국공안에 붙잡힌 이유가… ‘폭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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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6 10:19
2012년 9월 16일 10시 19분
입력
2012-09-16 10:10
2012년 9월 16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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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중국공안
정형돈이 중국에서 공안에게 붙잡힐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번 ‘말하는 대로’를 통해 국민들과 약속한 내용을 몸소 실천하는 ‘약속한 대로’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북경팀에 속한 정형돈은 데프콘과 함께 천안문광장을 거닐던 중 제작진에게 “(나) 공안한테 붙잡힌 거 알죠?”라고 물었다.
이어 “(공안이) 중국사람 같은데 왜 중국말 못하냐고 (했다)”며 “아니다. 한국사람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형돈은 붉은 옷에 올백머리를 한 모습이 영락없는 중국인의 모습과 흡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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