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빅스-브라이언 등, 젤리피쉬 사단 콘서트로 일본 열도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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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5일 1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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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사단 가수들이 일본 열도를 점령했다.

서인국, 브라이언, 빅스 등 젤리피쉬 소속 가수들은 지난 12일 일본 도쿄의 ZEPP Diver City 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 신인 그룹 빅스는 ‘슈퍼 히어로(SUPER HERO)’,‘록 유어 바디(Rock Ur Body)’등을 열창하며 아이돌의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드라마 ‘응답하라1997’로 인기몰이 중인 가수 서인국은 데뷔곡 ‘부른다’부터 사랑비 OST 까지 총 9곡을 부르며 탁월한 가창력을 뽐냈다.

원조 아이돌 브라이언 또한 감미로운 목소리와 파워풀한 안무를 펼쳤다. 그는 ‘사랑하다 끝났어’, ‘너따윈 버리고’등 9곡의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브라이언의 앵콜무대에는 서인국과 빅스가 무대위로 깜짝 등장해 선후배간의 훈훈한 모습을 자랑했다. 또 이날 공연을 마친 서인국, 브라이언, 빅스는 팬들과 함께 하이터치회를 가지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오는 11월 일본에서 공식팬클럽 창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 준비에 돌입한다. 한국으로 돌아온 서인국은 드라마 ‘아들녀석들’에 출연하며, 빅스는 Rock Ur Body로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 젤리피쉬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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