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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화 “‘나이트폴2’ 만든다면 원빈 캐스팅하고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12 19:18
2012년 9월 12일 19시 18분
입력
2012-09-12 19:02
2012년 9월 12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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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화가 원빈을 캐스팅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달화는 12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나이트폴'의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나이트폴'이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임달화는 "이번 영화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판권을 사서라도 '나이트폴2'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 만약 만든다면 한국에서 만들고 싶다. 또 원빈을 캐스팅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나이트폴'은 강력계 형사와 살인 용의자의 팽팽한 대결 속 충격 반전을 그린 영화다. 임달화는 강력계 베테랑 형사 람 역을 맡았다. '나이트폴'은 20일에 개봉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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