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장애인석 주차에 공식사과 “재발 철저히 방지할 것”

  • Array
  • 입력 2012년 8월 28일 11시 37분


코멘트
그룹 카라. 사진 제공ㅣ스포츠코리아
그룹 카라. 사진 제공ㅣ스포츠코리아
카라, 장애인석 주차에 공식사과 “재발 철저히 방지할 것”
그룹 카라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이 장애인석 주차와 관련해 공식사과했다.

DSP미디어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라 차량 휴게소 장애인석 주차 보도 관련 공지’라는 제목으로 사과문을 올렸다.

DSP미디어는 이 사과문에서 “당일 28일 오전 보도된 카라 차량의 휴게소 장애인석 주차와 관련해 공지드립니다. 차량을 운전했던 현장 매니저와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카라와 스태프들을 태운 차량이 25일 공주 정안 휴게소를 방문, 두 대의 차량이 약 15분 가량 장애인석에 주차되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고 인정했다.

이어 "이에 DSP미디어는 당일 불편을 끼쳐드렸던 분들과 카라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향후 재발 방지에 철저히 유념하겠습니다”고 공식사과했다.

한편 카라는 ‘판도라’로 컴백한 이후 독도 침묵 논란, 의상 선정성 논란 등을 겪은 후 멤버들이 탄 차량 2대가 한 휴게소 장애인 주차구역에 15~20분간 주차됐던 사실이 알려져 또 한번 논란을 일으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