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이혼후유증 3주만에 6kg 감소+일 중독 호소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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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2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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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가 심각한 이혼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8월 21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케이티 홈즈(33)와 이혼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50)가 최근 몰라보게 수척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는 7월 9일 케이티 홈즈와의 이혼에 합의했다.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가 약 1년간 자신과의 이혼을 비밀리에 준비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이혼으로 아내 케이티 홈즈와 딸 수리 크루즈(6)를 잃은 뒤 홀로 지내고 있는 톰 크루즈는 오직 영화 촬영에만 몰두하며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지 않아 살이 6kg 이나 빠졌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의 한 측근은 "그의 가족 구성원들과 친구들은 그에게 적절한 휴식을 취할 것을 조언했다. 하지만 톰 크루즈는 그들의 얘기를 귀담아듣지 않고 있다. 요즘 그의 모습은 평소 톰 크루즈의 모습과 사뭇 달라 보인다.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은 채 그저 작품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영화 '우주 전쟁' 스틸컷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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