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최윤영, 기소유예…“절취 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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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0일 07시 00분


배우 최윤영. 사진제공|SBS
배우 최윤영. 사진제공|SBS
지인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아온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최윤영이 점유이탈물 횡령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재훈 부장검사)는 19일 “최윤영이 절취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연히 자기 수중에 들어온 돈을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고 쓴 것으로 보여 점유이탈물 횡령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또 최윤영이 초범이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영은 6월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사는 지인 김 모 씨의 집에서 현금과 수표 등 200만원 상당이 든 명품 지갑을 훔침 혐의로 조사를 받아 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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