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김지연, 청순 전지현 외모 화제 ‘미모도 금메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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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17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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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펜싱계 전지현 미모 화제’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 선수의 뛰어난 미모가 화제다.

16일 오전 KBS 2TV ‘여유만만’에는 올림픽 후 김지연 선수와 김 선수 아버지의 만남이 방송됐다.

1년 만에 아버지를 만난 김지연 선수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화장기 없는 청순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버지를 만난 김지연 선수는 금메달을 보이며 “멋있지?”라고 자랑했다. 이에 아버지는 환하게 웃으며 딸을 꼭 안아주고는 “살이 빠져서 안쓰럽다. 대견하다”며 딸의 등을 두드려줬다.

김지연 선수는 “금메달 땄을 때 자랑하고 싶어서 아빠 생각이 났다”며 “아빠가 내 이름을 부르며 울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 선수의 아버지는 딸의 인기를 묻는 말에 “이 정도 미모가 있는데 남자들이 많이 따라다니지 않았겠나”라며 딸의 미모를 자랑했다.

이날 김지연 선수는 “다른 여자들은 다리가 예뻐서 핫팬츠도 있는데, 우리는 한쪽 다리만 두꺼워지는 경우가 있어서 짧은 옷을 못 입는다”라고 펜싱선수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한국의 미인상이다”, “반했어요”, “실력과 미모로는 이번 올림픽서 최고다”, “실력도 금메달, 미모도 금메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연 선수는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여자 개인 사브르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사진 출처 | KBS 2TV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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