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모델로 아트 포스터 제작

  • Array
  • 입력 2012년 8월 16일 11시 46분


코멘트
카라.사진제공|DSP미디어
카라.사진제공|DSP미디어
여성그룹 카라가 유명 화가들의 손 끝에서 ‘아트 포스터’로 재탄생된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국내 유명 화가인 원종신, 박기일 화백이 카라를 모델로 한 ‘아트포스터’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작품은 현재 완성 마무리 작업을 거치고 있으며 12월께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한정 생산되는 이번 작품은 미술 애호가들과 카라의 팬들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이번 작품에 참여한 사실주의 회화작가인 원종신 작가는 사진과 회화기법이 공존하는 믹스미디어 표현 방식을 통해 카라를 그려낸다.

이어 박기일 작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사실주의적 기법으로 모형 인형 형태로 카라를 표현해 낼 예정이다.

이처럼 인기 화가가 국내 아이돌 그룹을 모델로 아트 포스터 컨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대표 한류스타인 카라가 국내의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계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카라의 아트 포스터에 대한 자세한 작품 소개와 판매는 10월, TV12 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12월 서울 강남구 TV12 갤러리에서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