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크리스틴 스튜어트, 전남친에 사과편지 “너없이 못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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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16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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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던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전남친 로버트 패틴슨 마음 돌리기에 나섰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현지 언론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마음을 담아서 직접 쓴 편지를 로버트에게 보냈다”며 “여러 건의 문자 메시지도 함께 보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측근의 말을 빌어 최근 그가 로버트 패틴슨에게 돌아와 달라는 내용의 편지와 스무 통이 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며 사과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편지에 ‘너 없이 살 수 없다’, ‘너를 사랑한다’, ‘나에겐 네가 전부다’, ‘내 생애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다’ 등의 말을 쓴 것으로 보인다”며 “그는 매일 로버트 패틴슨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로버트 패틴슨은 단 한 번 짧은 답장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2009년부터 3년째 공식 연인관계를 유지해왔다.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유부남 루퍼트 샌더스와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돼 전세계 팬들로부터 비난받았다.

사진출처│영화 ‘리멤버 미’ , ‘이클립스’ 스틸컷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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