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글 다녀와서 뒤늦은 기사를 보니 내가 과거 정색하며 고백을 거절했던 하하 오빠가 사랑스런 별이의 허스밴드가 된다고…하하오빠 미안해요. 그땐 장난인 줄 알았어요~ 별아! 하하오빠! 너무 축하해요. 두사람 너무 잘 어울려! 부럽!”라고 글을 올렸다.
하하는 앞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과거 시트콤을 함께한 전혜빈을 진짜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10년 전 논스톱에서 전혜빈과 같이 러브라인을 형성한 적이 있다. 키스신도 찍고 그러다 보니 장난으로 좋아하던 것이 진짜로 좋아하게 된 적이 있었다. 과감하게 고백하려다 개망신 당한 적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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