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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신보라 민효린에게 버럭하자… “지구가 미쳤구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06 16:40
2012년 8월 6일 16시 40분
입력
2012-08-06 16:36
2012년 8월 6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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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개그우먼 신보라가 배우 민효린의 동안에 나이 굴욕을 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코너에서는 송준근의 연인으로 민효린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신보라를 향한 민효린의 외모 공격이었다.
민효린은 신보라에게 “예뻐질 가능성이 있잖아요. 난 이게 끝이에요. 의사가 고칠 곳이 없데요”라고 말했다.
이에 신보라는 버럭하며 “언니!”라고 소리쳤고 상황을 지켜보던 송준근은 “신보라 네가 동생이야? 지구가 미쳤구먼”이라고 말해 굴욕을 안겨줬다.
신보라는 1987년생으로 실제로 1986년생인 민효린보다 나이가 한 살 적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신보라에게는 미안하지만 정말 민효린이 어린 줄 알았다”, “민효린 대박 동안이었네!”, “신보라 졸지에 굴욕을 당했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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