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속사, ‘티진요’에 만남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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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4일 07시 00분


그룹 티아라 소속사가 화영 방출로 촉발된 사태 수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지만 사태의 배경을 둘러싼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고 있지 않다. 티아라 소속사 김광수 대표는 3일 화영의 왕따설을 집중적으로 제기해온 인터넷 카페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티진요) 측에 “대표자들과 4일 만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미 4일 오후 코어콘텐츠미디어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갖기로 한 타진요 측은 “(만남 제안을)없던 걸로 하겠다”며 사실상 거부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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