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애쉬튼 커쳐-밀라 쿠니스, 발리서 로맨틱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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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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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애쉬튼 커쳐. 영화 ‘우리 사랑일까요’ 스틸-(오른쪽)밀라 쿠니스. 영화 ‘블랙스완’ 스틸.
(왼쪽)애쉬튼 커쳐. 영화 ‘우리 사랑일까요’ 스틸-(오른쪽)밀라 쿠니스. 영화 ‘블랙스완’ 스틸.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처(34)와 밀라 쿠니스(28)가 발리로 휴가를 떠났다.

지난 1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를 비롯한 외신은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가 발리 남반도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서 로맨틱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실내 욕조와 개인용 수영장, 나무 침대가 구비된 럭셔리한 스위트룸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설에 휩싸인 이후, 종종 데이트 모습이 파파라치에 목격되기도 했다.

지난 7월 24일(이하 현지시간) 한 외신은 두 사람이 아예 한 집에서 살고 있다고 ‘동거’ 사실을 전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애쉬튼 커처는 2005년 배우 데미 무어와 결혼했지만 외도 문제로 지난해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밀라 쿠니스는 맥컬리 컬킨과 지난 200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0년 말 결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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