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집에’ 맥컬리 컬킨, 마약중독으로 6개월 시한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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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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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이 심각한 약물중독에 빠져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지난 8월 1일(현지시간) 미국의 내셔널 인콰이어러지는 맥컬리 컬킨이 심각한 마약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6개월 시한부 인생이 선고됐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맥컬리 컬킨은 한 달 약물 구입비로 6,000달러(약 680만원)을 지출하고 있다.

그의 이같은 증세는 지난해 전 여자친구였던 밀라 쿠니스가 맥컬리 컬킨에게 이별을 통보한 이래로 시작돼 최근 6개월 간 심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맥컬리 컬킨과 밀라 쿠니스는 지난 200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결혼설이 떠돌기도 했으나 2010년 말에 결별했다. 이후 맥컬리 컬킨은 초췌한 몰골로 미국 뉴욕에서 포착돼 전세계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맥컬리 컬킨 측은 대변인을 통해 “맥컬리 컬킨이 헤로인에 중독됐다는 주장은 말도 안 되는 거짓 주장이다”며 마약 중독설을 극구 부인했다.

한편 컬킨은 지난 1990년과 1992년 영화 ‘나홀로 집에1’, ‘나홀로 집에2’를 통해 세계적인 아역스타가 됐다. 그러나 이후 부모의 이혼과 재산 분할 소송으로 불우한 유년기를 보낸바 있다.

사진출처│더선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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