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논란’ 크리스, 열애 한달 만에 결별 “난 바람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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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31일 2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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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논란’ 크리스, 열애 한달 만에 결별 “난 바람둥이”
Mnet ‘슈퍼스타K3’ 출신 크리스가 열애를 공개한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결별 소식을 알렸다.

크리스 고라이트리는 3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상태를 ‘연애 중’에서 ‘싱글’로 변경했다. 이에 지인들이 궁금해 하자 그는 “헤어졌다(It happens)”고 답한 것.

크리스는 지난 7월 15일 페이스북에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 그녀는 네가 아니지만 이번이 마지막이길 바란다”(I GOT A NEW GIRL. And She Aint You! But I hope this Lasts)는 글을 올리며 현재 연애 중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크리스는 7월 2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 사건은 사실이다. 당신들의 감정과 마음을 가지고 논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내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모르겠다. 나를 걱정하고 자백하길 원했던 사람들, 내가 속였다. 난 바람둥이였다.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앞서 크리스는 지난 2월 방송 후 팬 카페를 통해 만난 여성과의 성추문 논란에 휩싸여 검찰조사를 받았다. 이어 지난 3월에는 옛 여자친구인 A씨로부터 사기 및 협박 혐의로 고소당했다.

경찰은 크리스 고라이트리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 측으로부터 기각된 상태다. 경찰은 크리스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 보강수사를 진행 중이며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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