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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유기견 입양, ‘효진이 이름땄나?’ 강아지 이름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24 15:43
2012년 7월 24일 15시 43분
입력
2012-07-24 15:27
2012년 7월 24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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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남다른 동물 사랑을 실천했다.
유지태는 7월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한 때 버려졌던 유리 효심이. 강아지는 돈 주고 사지 마시고 입양하세요”란 멘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지태는 잠든 입양견 효심이 뒤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효심이는 얼마 전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입양한 유기견으로 알려졌다.
이어 한 누리꾼의 “강아지 입양하려면 자격이 있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유지태는 “자격이요. 강아지를 가족처럼 버리지 않고 사랑으로 키워낼 수 있는 사람 너무 어려운 건가요?”라고 댓글을 남겨 다시 한 번 유기견 사랑을 드러냈다.
유지태 입양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얼굴도 훈훈한데 개념까지 탑재되어 있다”, “유기견 사랑이 남다른 유지태”, “잠든 강아지의 표정이 평온해보인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유지태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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