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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매너 끝은 어디…노사연 밟은 오토바이 좌석 닦는 ‘매너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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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6 10:26
2012년 7월 16일 10시 26분
입력
2012-07-16 10:20
2012년 7월 16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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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또 방송 중 훈훈 매너 발휘’
유재석이 방송 중 노사연이 밟은 오토바이 좌석을 손으로 닦는 모습이 포착돼 칭찬을 받고 있다.
유재석은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에서 레이스 도중 게스트 노사연이 잠깐 발로 밟은 오토바이 좌석을 손으로 닦는 매너를 보였다.
공주 노사연과 한팀이 된 유재석과 이광수는 노사연의 발이 땅에 닿지 않도록 그를 번쩍 안아 들고 다녔다.
생각보다 무거운 노사연의 몸무게에 두 사람은 그를 오토바이에 잠깐 앉혔고, 그 과정에서 노사연이 의자를 발로 살짝 밟게 된 것.
유재석은 연신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하다”며 얼굴도 모르는 오토바이 주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잠시 숨을 돌린 후 노사연은 이광수의 등에 업혔고, 유재석은 맨손으로 노사연의 발이 닿았던 좌석을 닦았다.
이를 포착한 시청자들은 “오늘 노사연과 함께한 유재석과 이광수 불쌍하다ㅋ”, “노사연을 업고 뛰는 것도 힘들텐데 그 와중에 매너손, 멋지다”, “역시 화제가 될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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