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유닛 日 팬사인회, 2000여 현지 팬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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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10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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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유닛.사진제공|디비즈니스엔터테인먼트
디유닛.사진제공|디비즈니스엔터테인먼트
그룹 티아라 전보람의 동생인 전우람이 소속된 신인 걸그룹 디유닛이 7·8일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벌인 팬 사인회를 통해 2000여명의 팬들을 만났다.

디유닛은 8월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공식 활동도 없었지만 현지 팬들은 사인회 장소뿐만 아니라 디유닛의 이동경로를 파악해 택시를 타고 따라다닐 정도로 극성스런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디유닛의 입국 당시에도 공항에 100여명의 팬들이 몰렸고, 꽃다발도 전달받는 등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아울러 팬 사인회 현장에는 일본의 잡지 등 6개 매체에서 취재를 나와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

디유닛은 11일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티저를 공개하고, 8월2일 데뷔곡 ‘아이엠 미싱 유’를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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