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시청률 2배 껑충! 고소영 효과, “무슨 얘기 했길래?”

  • Array
  • 입력 2012년 7월 10일 10시 39분


코멘트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의 시청률이 2배 가까이 껑충 뛰어 13.2%(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춘 고소영 덕분으로 보인다.

지난 9일 방송된 ‘힐링캠프’에 출연한 고소영은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장동건과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놔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시청률이 지난주 7.5%에 비해 5.7% 포인트 상승한 13.2%를 기록한 것.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유재석-김원희 놀라와’에는 걸그룹 리더들인 선예, 빅토리아, 효린, 전효성, 제아, 박규리 등이 출연해 ‘걸들의 전쟁 스페셜’로 꾸며졌지만 시청률은 3.8%를 기록했다.

월요일 심야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던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지난주 10.0% 보다 1.0 포인트 떨어진 9.0%를 기록해 ‘힐링캠프’에 1위 자리를 내주었다.

‘힐링캠프 시청률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고소영이다. 한번 출연으로 시청률을 두 배 가까이 올려놨네”, “드라마에선 장동건, 예능에선 고소영? 대박 커플이다. 역시!”, “그간 궁금했던 이야기들이 많이 공개돼서 시청률이 높게 나온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