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약간 지루해질 때 식 올려” 말실수… 함은정 ‘발끈’

  • Array
  • 입력 2012년 6월 30일 22시 13분


코멘트
방송 캡처
방송 캡처
‘이장우 말실수’

배우 이장우가 말실수로 은정 앞에서 진땀을 뺐다.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가상커플’ 이장우와 함은정이 결혼식을 앞두고 롬복 전통의상을 갖춰 입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결혼 준비를 모두 마친 뒤 다정하게 손을 잡고 야외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이때 이장우는 “둘이 오고 싶었는데 왜 어머니를 데리고 오냐. 그래도 결혼하니까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도장 찍고 먼저 살다가 약간 지루해질 때쯤 결혼식을 올리니 좋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함은정은 “나랑 하는 결혼생활이 지루했냐”며 발끈했고 이장우는 “지루하다는 뜻이 아니었다”고 해명하며 진땀을 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장우 말실수에 빵 터졌다”, “이장우 말실수할 때 함은정 표정은 리얼이었다”, “둘이 진짜 사귀는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