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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해운대 연인들’ 출연..정극 첫 도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26 11:26
2012년 6월 26일 11시 26분
입력
2012-06-26 11:05
2012년 6월 26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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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사진출처 | 소연 트위터
티아라 소연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 캐스팅됐다.
극중 소연은 통통 튀는 조여정의 철부지 동생 이관순 역을 맡는다.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 특별출연하고 뮤지컬 ‘롤리폴리’에서 연기와 노래를 선보인 바 있는 소연은 이번 작품에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소연은 “아역 시절부터 꾸준히 연기를 해온 은정, 효민, 지연에게 조언을 들으며 열심히 연기를 배우고 있다. 멤버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빅’의 후속으로 8월13일 첫 방송되는 ‘해운대 연인들’은 기억을 잃은 검사와 조폭의 딸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김강우, 조여정, 정석원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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