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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톱5, 한국영화만 4편 ‘강세’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5-05-22 21:59
2015년 5월 22일 21시 59분
입력
2012-06-25 11:38
2012년 6월 25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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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박스오피스에서 한국영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스오피스 톱5에 한국영화 4편이 포진했다. 코미디부터 격정 멜로, 로맨틱 코미디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이하 동일기준) 사흘간 박스오피스 톱5에 든 한국영화는 4편이다. 개봉 첫 주인 고현정이 ‘미쓰GO’와 송새벽·성동일 주연의 ‘아부의 왕’이 새롭게 톱5에 진입했다.
21일 나란히 개봉한 ‘미쓰GO’와 ‘아부의 왕’은 박스오피스 1위와 4위에 각각 올랐다.
‘미쓰GO’는 439개 스크린에서 26만8768명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 33만1660명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공황장애를 앓는 여주인공 천수로가 우연히 마약 거래에 휘말리며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주인공 천수로는 고현정이 연기했고 이 외에도 유해진, 성동일, 고창석, 박신양 등이 출연했다.
‘아부의 왕’은 426개 스크린에서 21만3947명을 동원, 누적관객 27만0610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데다 코미디를 앞세운 같은 장르로 관객을 맞고 있는 ‘미쓰GO’와 ‘아부의 왕’은 개봉 첫 주에 갖는 관객들의 기대심리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상위를 유지했지만 앞으로 경쟁작들과 벌일 경쟁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후궁:제왕의 첩’과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입소문을 타며 장기 흥행을 잇고 있는데다 28일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새로 개봉하기 때문이다.
한편 조여정의 파격 노출 연기로 중·장년 여성 관객의 지지를 받고 있는 ‘후궁:제왕의 첩’은 429개 스크린에서 22만447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6일에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218만7964명이다.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3:이번엔 서커스다’의 흥행 속도도 예사롭지 않다. 449개 스크린에서 21만9377명을 동원, 누적관객 수는 127만5530명이다. ‘마다가스카3:이번엔 서커스다’는 앞선 1, 2편에 비해 탄탄한 이야기로 입소문을 타며 관객의 지지를 얻고 있다.
임수정·류승룡 주연의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로맨틱코미디 사상 최고 흥행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327개 스크린에서 17만945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를 지켰다.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414만4291명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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