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섹시스타 수식어 마음에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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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5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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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사진출처|영화 ‘아이언맨’ 스틸컷
스칼렛 요한슨. 사진출처|영화 ‘아이언맨’ 스틸컷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섹시스타 수식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14일 US 매거진은 "스칼렛 요한슨이 섹시스타 수식어에 불만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그라지아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나보다 섹시한 여성들이 많다. 나는 '가장 섹시한 여성'이라는 수식어를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칼렛 요한슨은 "섹시스타 보다 배우로서 백지 상태로 남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칼렛 요한슨은 "작품에서도 섹시한 캐릭터를 많이 맡지 않았다. '매치포인트'나 '블랙달리아'가 전부다. 하지만 그런 캐릭터는 전통적인 섹시미가 아니며 섹시스타라는 수식어는 과대포장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어벤져스’에서 스칼렛 요한슨은 쉴드의 비밀요원인 블랙위도우로 분해 열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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