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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돌녀 실물 공개후 심경 고백 “솔직한 게 죄인가요?”
동아닷컴
입력
2012-06-13 09:20
2012년 6월 13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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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돌녀 실물 공개후 심경 고백 “솔직한 게 죄인가요?”
‘리얼돌녀’이희경씨가 실물 공개 후 논란이 일자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리얼돌녀’ 이 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솔직한 게 죄인가요?”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 씨는 최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에 출연, 자신을 포토샵 능력자라고 소개하며 사진 속에 감춰진 진실을 공개했다.
그는 “한 번 포토샵을 하다 보면 계속하게 된다”며 “이미 인터넷에 얼굴이 많이 알려졌고 실물이 다르다는 이유로 미니 홈피에 악성 댓글도 많이 달렸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앞서 이 씨는 포토샵 보정을 통해 인형처럼 보이도록 만든 셀카 사진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리얼돌녀’라는 별칭을 얻었다. ‘리얼돌녀’는 진짜 인형같은 미모의 여자를 지칭하는 인터넷 신조어다.
한편 ‘리얼돌녀 실물 공개’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사기 같이 느껴질 정도다”, “포토샵 실력 정말 뛰어난듯”, “리얼돌녀 실물 공개 실망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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