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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프로그램]소년 영혼 30세男의 로맨스
동아일보
입력
2012-06-04 03:00
2012년 6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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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KBS2 오후 9시 55분)
‘최고의 사랑’ ‘환상의 커플’ ‘미남이시네요’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낸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새 로맨틱 코미디가 시작된다. ‘빅’은 사춘기 소년의 영혼을 갖게 된 30세 소아정신과 의사와 그 약혼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다란(이민정)은 친구의 결혼식에서 만난 완벽남 윤재(공유)와 결혼을 약속한다. 그러나 늘 윤재 앞에서 설레는 다란과 달리 윤재는 냉정하기만 하다. 다란이 교사로 있는 학교에는 경준(신원호)이 전학을 온다.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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