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김정민 “한류스타 여배우와 한때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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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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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식토크 쇼킹 (오후 11시)

가수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김정민(사진 왼쪽)이 오늘날 한류스타 반열에 올라 있는 여배우와 한때 교제했던 사실을 고백한다.

당시 김정민은 이미 톱스타였고, 상대 여자 연예인은 신인이었다. 김정민은 “당시 여자 쪽 매니저가 ‘미래를 위해 이별해 달라’고 부탁해 헤어졌다”면서 “그 분은 지금도 오해하고 있다. 이 기회를 통해 오해가 꼭 풀렸으면 한다”며 사연을 밝혔다.

김정민은 동료 가수이자 이 프로그램의 사회자인 탁재훈과의 인연도 공개한다. 두 사람은 데뷔 전부터 이미 친구 사이였다. 탁재훈이 잘생긴 외모에 노래 실력도 뛰어나 ‘견제 대상’이었다는 것이 김정민의 설명. 그가 탁재훈의 안내로 서울 강남의 나이트클럽에 처음 갔던 일화도 얘기한다.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과 미국인 남편 마이클 엉거 씨도 출연한다. 엉거 씨는 독일에서 유학하던 중 공산당원 아버지를 둔 동독 여성과 연애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임성민은 스튜디오에서 자신도 몰랐던 남편의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되자 중간에 남편의 옆구리를 찌르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곽민영 기자 havef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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