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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돌직구녀, ‘송곳같은 직설화법’ 화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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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3 17:37
2012년 5월 23일 17시 37분
입력
2012-05-23 17:17
2012년 5월 23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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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돌직구녀가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이른바 100분토론 돌직구녀는 5월 22일 방송된 MBC ‘100분토론-통합진보당, 어디로 Ⅱ’에서 구(舊) 당권파 이상규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정확한 답변을 요구한 시민논객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날 방송에는 구 당권파인 이의엽 전 통합진보당 공동정책위의장과 이상규 국회의원 당선인, 진중권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 김종철 진보신당 부대표가 패널로 나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민 논객으로 자리를 함께한 직장인 홍지영 씨는 이상규 당선자를 향해 “많은 국민들은 통진당 사태에 대해 종북주의와 관련있다고 생각한다”며 “북한 인권과 북핵, 3대 세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송곳같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 당선인은 “북한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북에 대해 동포애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하자 홍지영씨는 “말을 돌리고 있다. 입장을 분명히 해달라”고 재차 몰아붙였다.
진중권 교수 역시 이 당선인에게 “유권자 입장에서 자신이 뽑을 국회의원의 사상에 대해 의구심이 있으면 어떻게 표를 던지겠나”며 홍 씨를 거들었다.
논란이 일자 이상규 당선자는 답변을 유보했고 신동호 아나운서는 다시 한 번 “지금 당장은 질문을 유보하겠다는 말이냐”고 물었다. 이상규 당선자는 “그렇다”고 답했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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