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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간음 혐의’ 고영욱 “억울한 것 없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2 23:07
2015년 5월 22일 23시 07분
입력
2012-05-23 15:15
2012년 5월 23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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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간음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36)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억울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고 마이데일리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영욱은 이날 오전 11시 55분경 약 1시간 25분여 동안 사전구속영장 관련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빠져 나왔다.
법정을 빠져 나온 고영욱은 "억울한 것 없냐"는 기자의 질문에 "없습니다"라고 웅얼거리듯 대답했다. 이어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또 고영욱은 "아직 구체적인 말씀을 드리기 어렵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말한 뒤 서울 용산경찰서로 향했다.
취재진은 심경과 혐의 인정과 관련, 질문세례를 퍼부었으나 고영욱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준비된 차량에 탑승했다.
심사를 받은 고영욱은 영장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용산경찰서 유치장에서 수감돼 대기한다. 고영욱은 영장이 기각되면 자택으로 복귀하지만, 영장이 발부되면 그대로 유치장에 수감돼 검찰의 심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경찰 조사를 받는다.
한편 고영욱에 대한 심리를 맡은 서울서부지법 유재현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오후 6시경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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