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저작권료 고백 “유치한 곡일수록 돈은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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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30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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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 사진제공 | 준뮤직컴퍼니
가수 린. 사진제공 | 준뮤직컴퍼니
가수 린이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 출연한 린은 신곡 ‘곰인형’과 핑클의 ‘나우’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린은 “‘사랑했잖아’,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등을 작사햇는데, 유치한 곡일수록 저작권료가 많았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린은 작사를 할 때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담아낸다. 그는 “내 경험을 작사에 많이 투영하는 편이다. 이별에 익숙한 사람은 없다. 나도 이별할 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그것을 변태처럼 기록해놓았다”며 ‘감성변태’임을 자처했다.

또 “아마 헤어진 남자들이 곡을 들으면 모두 자기들 이야기라고 착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유앤아이’에는 린 외에도 김제동, 나윤권, 에이핑크 초롱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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