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마르코의 무인도에서 72시간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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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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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가 팔라우로 떠난다. 팔라우는 환상의 바다정원으로 유명한 남태평양의 낙원. 하지만 마르코에게는 낙원이 아닌 황량한 무인도가 기다리고 있다. 이번 미션은 ‘맨몸으로 무인도에서 72시간 동안 살아남기’다. 제작진은 사전 가방 검사를 통해 무인도 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건은 모조리 놓아둔 뒤 무인도로 향한다.

제작진은 미국의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생존법 교육을 맡았던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받는다. 교육 과목은 나무에 올라가 과일 따오기, 대나무로 불 피우기, 대나무 창으로 물고기 잡기 등이다.

마르코가 포착한 저녁 식사감은 코코넛 크랩. 집게발에 물리면 손가락이 잘려나갈 정도로 힘이 센 게다. 마르코는 맨손으로 코코넛 크랩 잡기를 시도한다. 무인도에서의 첫날 밤, 마르코는 갑작스럽게 소나기 습격을 받는다. 그는 야자수 잎을 모아 간이 지붕을 만들기 시작한다. 마르코는 무사히 잠을 잘 수 있을까.

곽민영 기자 havefun@donga.com
#오늘의 채널A#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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