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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폭로 “차인표 19금 음담패설 엄청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26 10:39
2012년 4월 26일 10시 39분
입력
2012-04-26 10:25
2012년 4월 26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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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김응수가 19금 개그 파트너로 배우 차인표를 꼽았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응수는 차인표의 음담패설에 대해 폭로했다.
김응수는 “개봉을 앞둔 영화 ‘타워’에 내가 특별출연을 하게 되면서 차인표를 만났는데 그 친구 참 재미있는 친구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차인표에 대해 “첫 만남에서부터 음담패설을 했다. 이후 차인표가 틈만 나면 야한 낙서나 성인 농담을 찍어 문자 메시지로 보내준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차인표가 보내준 문자 메시지를 보고 나선 바로 삭제해야 한다고 설명해 그 강도가 굉장히 센 것임을 짐작케 했다.
또 김응수는 “우리나라도 19금 토크프로그램이 생겨야 한다”며 “만약 19금 프로그램이 생기면 나는 배우 안 해도 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MBC ‘해를 품음 달’을 빛난 감초 정은표, 김응수, 선우재덕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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