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새댁’ 황혜영 “우울증, 결혼으로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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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5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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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 출신 황혜영이 우울증에 대해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연예계 건강 미녀 3인방 사미자, 차영옥, 황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주부 우울증에 대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뤘다.

MC 김성경과 김한석은 황혜영에게 “신혼 6개월차인데 벌써 주부 우울증이 있냐?”고 물었다.

황혜영은 “지금 내가 주부 우울증 자리에 앉아있기엔 너무 이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방송활동을 어릴 때 시작해서 중간 중간에 우울증이 심하게 왔었다. 오히려 결혼을 하고 나서 많이 좋아졌다. 극복 완치의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한석이 “그럼 결혼 때문에 완치됐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라고 말하자 황혜영은 “왜 진작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황혜영은 김경록 민주통합당 부대변인과 결혼해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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