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씨스타 “격한 섹시함 보다는 절제된 여성미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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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2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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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가 용감한 형제와 손잡고 ‘나혼자’로 8개월만에 돌아왔다.

12일 오후 3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 씨스타의 첫 번째 미니앨범 ‘ALONE’ 쇼케이스가 열렸다.

씨스타는 “벌써 8개월이나 지났어요. 이번 앨범은 좀 더 여성스러워지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어요. 새로운 모습을 위해 변신을 준비했어요. 지켜봐 주세요”라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나혼자’는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몽환적이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실연의 아픔과 사랑의 덧없음이 어우러진 곡이다.

이번 앨범은 씨스타 강렬한 관능미와 치명적인 섹시미, 도도한 여성미가 강조됐다. 찢어진 치마 의상에 거침없는 팜파탈 퍼포먼스와 늘씬한 S라인 각선미는 그동안 씨스타가 보여준 건강미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나혼자’의 뮤직비디오는 손담비의 ‘미쳤어’와 애프터스쿨의 ‘뱅’을 제작한 주희선 감독이 제작했다. 씨스타는 국내는 물론 미국 라스베가스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를 담아냈다.

씨스타는 2010년 6월 ‘Push Push’로 데뷔해 ‘가식걸’, ‘니까짓게’, ‘So Cool’까지 연이어 히트 시키며 ‘대세’ 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날 씨스타의 컴백 쇼케이스는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42개국에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동영상=‘컴백’ 씨스타 “격한 섹시함 보다는 절제된 여성미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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