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29살에 누드 촬영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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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12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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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누드 촬영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 코드2’에 출연해 섹시 화보 제의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이제는 누드 촬영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29세에 누드 화보를 촬영하고 싶다. 20대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개인소장용 누드 촬영을 꼭 해보고 싶었다. 외국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기념 삼아 누드 촬영을 많이 한다고 들었다”고 솔직 발언을 했다.

김신영은 “다이어트에 성공했으니 친구들과 함께 찍고 싶다. 내 친구들은 104kg, 92kg, 88kg이기 때문에 내가 가장 빛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박완규는 “나도 누드 촬영을 해보고 싶다. 실제로 허영과 가식을 모두 벗어버리겠다는 의미로 누드 사진이 포함된 앨범 재킷을 구상 중이다”라고 밝혀 모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신영과 박완규가 출연한 ‘비틀즈코드2’는 오는 12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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