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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사후 각막기증 서약 뒤늦게 밝혀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09 15:30
2012년 4월 9일 15시 30분
입력
2012-04-09 15:26
2012년 4월 9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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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사후 각막기증 서약 화제.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하지원 사후 각막기증’ 서약이 화제다.
배우 하지원이 7년전인 지난 2005년 사후 각막기증 서약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원은 지난 2005년 1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사후 각막기증 서약을 했다. 당시 하지원의 권유로 매니저까지 각막 기증에 참여했다.
하지원은 각막기증 서약 당시 “2004년 5월 왼쪽 각막이 손상돼 실명위기에 처했을 때 대구의 한 교도소 수감자가 각막기증을 하고 싶다는 편지를 보내와 무척 고마웠다. 시각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1년에 불과 150여 명만이 각막이식수술을 받는데 그 중 절반 이상이 외국에서 각막을 수입한다는 사실은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하지원 사후 각막기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원, 얼굴 뿐만 아니라 마음도 예쁘다.” “타의 모범이 되는 연예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은 최근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위험한 액션 연기를 하다 각막 손상으로 실명 위기에 처했던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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