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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신보라, ‘짝’에 일침 “글래머만 이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09 09:36
2012년 4월 9일 09시 36분
입력
2012-04-09 09:24
2012년 4월 9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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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보라가 SBS ‘짝’에 일침을 가했다.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용감한 녀석들’ 보컬 신보라는 “SBS ‘짝’에게 할 말이 있다”며 위풍당당하게 무대 중앙에 섰다.
신보라는 “직업 좋은 여자 1호, 성격 좋은 여자 2호”라며 “하지만 글래머만 이슈”며 미모의 여성이 화제에 오르는 프로그램의 흐름을 지적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난 어디있슈”라며 가슴을 살포시 가렸고, 멤버 박성광과 정태호는 “넌 없다”며 직언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박성광은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와 ‘개그콘서트’ 서수민 PD의 공통점은 못 생긴 것”이라고 용감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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