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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오프라 윈프리’ 천루위, 뼈만 앙상한 마른 몸매… “너무 심한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06 15:25
2012년 4월 6일 15시 25분
입력
2012-04-06 14:56
2012년 4월 6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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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송인 천루위(출처= 봉황망, 커뮤니티 게시판)
중국의 유명 아나운서 겸 MC 천루위(진로예)가 뼈만 앙상한 ‘마른 몸매’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중국의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천루위 뼈가 보일 정도로 마른 몸매’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지난달 31일 베이징 대학에서 열린 한 시상식장에 참석한 천루위를 담은 것이다.공개된 사진 속 천루위는 연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모습.
하지만 한눈에 봐도 너무 마른 느낌을 줄 정도로 뼈만 앙상한 모습이 애처로워 보이기까지 한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원래 말랐지만 정말 심하다”, “일부러 살 빼는 것도 아닐텐데 왜 이렇게 더 말랐냐”, “날씬한 모습이 예쁘긴 하지만 도를 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루위는 ‘중국의 오프라 윈프리’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고 인기 또한 많은 여성 앵커다.
특히 미국 9·11 테러사건 때 생방송에서 자신의 자질을 충분히 발휘해 봉황TV 뉴스 메인 앵커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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