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이종범 은퇴 파티 챙겨 “설마 ‘은퇴기념’ 이걸로 끝?”

‘이종범 은퇴 기념 파티’ (출처= 정준하 트위터)

‘이종범 은퇴 파티! 정준하 축의금 걱정 없겠네!’

2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갑작스러운 은퇴로 팬 여러분에게 미안해하는 우리의 이종범”이라며 “오늘 누구 못지않게 여러모로 많이 힘들어했지만 은퇴파티는 즐거움 속에서 마무리했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사랑해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대진, 심재학, 이휘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이종범의 은퇴를 기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엔 정준하와 이종범이 다정하게 포옹을 하고 미소를 보이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이종범 은퇴 파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준하와 이종범 친분이 두터워 보인다”, “설마 이종범 은퇴 파티로 은퇴기념 끝은 아니겠지? 은퇴기념 경기도 했으면 좋겠다”, “정준하 연예계, 스포츠계의 마당발 입증하네”, “이종범 은퇴 파티 분위기 좋아 보인다” 등의 호응과 아쉬움을 내비쳤다.

한편 정준하는 같은 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5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