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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오래 생각했다 뱃속의 아이에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01 16:20
2012년 4월 1일 16시 20분
입력
2012-04-01 14:40
2012년 4월 1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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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동아닷DB
호란이 만우절을 맞아 자신의 미투데이에 충격 발언을 남겼다.
호란은 4월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래 생각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이제 더 이상 이 일을 이어가기엔 깜냥이 부족한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부족한 제게 과분한 사랑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한 남자의 여자로 살아가려 합니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 뱃속의 아이에게 온전히 가르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호란의 만우절 장난에 누리꾼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재미있어요”, “놀랐자나요”, “오늘이 만우절이라면서요? 다행이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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