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가슴마우스’와 섹시 바탕화면 들통, ‘상남자’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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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0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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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마우스 패드’ (사진= 방송 캡처)
‘조권 마우스 패드’ (사진= 방송 캡처)
‘조권, 그도 어쩔 수 없는 남자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스타인생극장’은 그룹 2AM의 리더 조권을 주인공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자신의 방까지 공개했다. “원더걸스가 쓰던 숙소를 물려받았다”고 소개한 조권의 방은 평소 그의 성격처럼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반전이 공개됐다. 조권의 방에 있는 특이한 마우스패드가 눈길을 끈 것.

일본 애니메이션 여자 캐릭터가 그려진 마우스패드는 그림의 가슴 부분이 실리콘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의 취향(?)을 눈치챌 수 있었다.

이에 조권은 당황하며 “이건 일본 팬들이 선물로 준 것”이라고 변명을 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공개된 조권의 컴퓨터 바탕화면도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은 여성이 섹시한 포즈로 누워있는 사진으로 돼 있었고 조권은 “안되겠다”며 황급히 컴퓨터를 꺼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조권 여성스러운 줄 알았는데 은근히 상남자네”, “남자는 다 똑같나 봐! 조권도 어쩔 수 없는 듯”, “저 마우스패드 저도 사고 싶어요. 조권 씨 출처 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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