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영화 ‘미라클’ 전격 캐스팅…파격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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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6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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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범이 영화 ‘미라클’(감독 권호영)로 스릴러에 도전한다. 미스터리 청년 ‘준’으로 변신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인 것.

김범은 살인사건을 예지하여 그래피티로 그리는 미스터리 청년 ‘준’으로 파격 연기변신을 예고, 15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2월 종영한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의 ‘수호천사’ 이국수 역과는 전혀 달라 김범의 파격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영화 ‘미라클’은 강력계 형사 양춘동 (김강우 분)이 어린이 실종사건이 유괴, 살인과 연관성이 있을 거라고 판단하며 이에 사건해결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벽에 그래피티를 그리는 의문의 청년 준을 범인으로 생각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스릴러.

한편 김범은 현재 일본과 태국 등을 방문하며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반면, 곧바로 영화 촬영에 돌입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제공=킹콩ENT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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