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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효리 루머 해명 “비와의 하룻밤 루머? 황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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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3-09 11:24
2012년 3월 9일 11시 24분
입력
2012-03-09 11:19
2012년 3월 9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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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이효리 루머 해명, 역시 쏘쿨’
가수 이효리가 과거 자신과 관련된 루머를 해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10주년 특집에 출연해 “나와 관련된 루머 대부분이 사실이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그동안 황당하고 이상한 루머가 있었냐”고 묻자 이효리는 “황당했던 것은 없고 대부분은 사실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비와의 ‘라디오 괴담’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효리가 언급한 ‘라디오 괴담’은 데니안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즉석전화 연결된 비가 이효리와 잠자리를 가졌다는 말을 했다는 것.
이에 이효리는 “라디오는 전화 연결 전 미리 공지를 하지 않냐”며 말이 안된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루머 해명하는 거 쿨해서 좋다”, “이효리니까 참고 넘어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핑클 시절 SES에게 1위를 빼앗겨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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