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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한가인 지켜라’'…‘해품달’ 촬영A팀 철통보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05 11:25
2012년 3월 5일 11시 25분
입력
2012-03-05 11:18
2012년 3월 5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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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포스터.
‘김수현, 한가인을 지켜라!’
종영을 2회 앞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촬영장에 김수현, 한가인 보호령이 떨어졌다.
‘해품달’은 현재 촬영을 두 팀으로 나누어 찍고 있다. 이중 주연 김수현, 한가인이 포함된 A팀은 일반인은 물론 취재진의 접근을 철저히 막고 있다.
‘해품달’ 제작진은 아예 촬영 스케줄 등 A팀과 관련된 질문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또 사전 통보없는 갑작스러운 현장 방문을 막기 위해 촬영 일정도 새벽에 일정을 변경하는 등 보안에 고심하고 있다.
이러한 보호 조치에 대해 ‘해품달’ 제작진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연기자들이 작품에 집중하도록 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장기간 계속된 촬영으로 체력적 한계에 부딪힌 연기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제작진이 선택한 강수인 셈이다.
또한 드라마의 스포일러를 막기 위한 고심도 있다. ‘해품달’ 종영을 앞두고 촬영 내용이 담긴 사진이나 이야기가 공개될 경우 드라마 흥행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경기도 이천 ‘해품달’ 실내 세트장에서 만난 한 연기자 소속사 관계자는 “이제 마지막이다 보니 연기자, 제작진 모두 민감하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조치이니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천|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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