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눈물 “어머니 뇌졸중, 아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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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9일 2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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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스포츠동아DB
안혜경. 스포츠동아DB

안혜경이 어머니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안혜경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건강 프로그램 '비타민' 녹화에서 2010년 여름 뇌졸중으로 쓰러진 어머니의 병세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어머니는 현재 왼쪽 뇌에 경색이 와서 오른쪽 편마비가 온 상태로 언어, 감성, 이성조절이 힘들어지고 판단력이 흐려지는 것을 물론 인지능력이 떨어져 거의 아기가 됐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안혜경의 가족사와 그녀의 안타까운 눈물은 2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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