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예고, ‘김수현-한가인 키스신?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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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7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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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17회 예고편 공개
해품달 17회 예고편 공개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해를품은달’의 17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를품은달 17회 예고편의 부제는 ‘해를 품은 달’. 해를 가리키는 훤(김수현 분)이 달을 가리키는 연우(한가인 분)를 가슴에 품는다는 암시를 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8년간 묻혀졌던 ‘세자빈 사망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이훤(김수현 분)과 연우(한가인 분)의 눈물겨운 재회가 그려진다.

훤은 자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연우가 사실은 월이였다는 것을 알고 그동안 모진 말을 했던 자신을 후회하며 궐내를 걷다가 쓰러지며 오열한다.

연우를 둘러싼 모든 의문을 풀고 오열을 쏟아낸 훤은 활인서로 연우를 찾아와 뜨겁게 그녀를 안는다. 그러나 재회의 기쁨도 잠시, 윤대형(김응수 분)이 보낸 자객이 연우를 공격한다. 훤과 양명(정일우 분), 운(송재림 분)이 연우를 보호하는 가운데 양명은 자객을 따돌리고 연우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달려간다.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훤과 연우의 키스신이 나올까?”“연우와 양명이 사라져? 삼각관계가 심화되는 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16회 분에서는 월(한가인 분)이 도무녀 장씨에게서 자신의 죽음에 민화공주(남보라 분)가 관련된 사실을 듣고 깜짝 놀란다.

누리꾼들은 “원작에서는 훤이 민화공주가 연우의 죽음에 관련된 것을 알고 민화공주의 죄를 용서하지 못해 노비로 보내고 훤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중전은 끝내 자살한다”며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스토리가 전개될지 궁금해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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