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그루밍] ‘닥치고 꽃미남 밴드’ 유민규의 데일리 메이크업 팁 “꼼꼼 기초 케어&프라이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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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0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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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자타공인 카사노바 김하진 역을 맡은 모델 겸 배우 유민규. 남자들도 부담 없이 따라할 수 있는 남성 데일리 메이크업 포인트를 유민규의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성학씨(에스쿠도 청담점 원장)에게 들었다.

“깨끗한 피부표현을 위해서는 충분한 보습과 프라이머 사용을 추천해요”

남성 메이크업의 경우 거칠어진 피부를 좀 더 촉촉하고 매끈하게 보이는데 포인트를 둔다.

기본적인 스킨이나 로션을 사용하지 않는 남성들이 많은데, 무엇보다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 기초 케어에 신경 쓸 것. 기초 케어 후에는 페이스 오일과 밤 타입의 수분크림을 적당량 발라 피부에 수분막을 만들어 보습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

보송하면서도 매끈한 피부를 연출하는 포인트는 프라이머. 모공이 넓은 남성들의 경우 프라이머만 잘 사용해도 깨끗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투명한 프라이머 제품을 손등에 좁쌀만큼 덜어 검지와 중지에 묻혀 피부 결대로 발라준다. 피부에 바른 후에는 손바닥으로 가볍게 눌러 완전히 밀착시킨다.

프라이머를 바르면 피부가 금방 건조해지거나 번들거리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도 모공이 커버돼 훨씬 피부가 좋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

메이크업 후 피부가 당길 때는 미스트를 뿌려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하고, 입술에는 바셀린을 발라 항상 촉촉함을 유지시킨다.
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전재희<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eyj0114@hanmail.net>
도움주신 곳·에스쿠도 청담점 02-548-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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