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결혼 앞두고 행복한 느낌의 화보 공개

배우 고수가 결혼을 앞두고 따뜻한 느낌으로 촬영한 화보가 공개됐다.

그는 최근 결혼 발표를 하며 인생의 제2막을 알렸다.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은 고수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 그의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고수는 이번 화보를 통해 기하학적 프린트가 돋보이는 편안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부터 수트와 트렌치 코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는 옷을 입었을 때 핏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 옷에 어울리고 잘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항상 운동을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인스타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작품을 결정하는 순간 전 작품 속 인물이 된다. 제 모든 신경이 하나하나 변화하면서. 그러다 보면 때론 너무 힘들어서 지칠 때도 있지만, 연기는 늘 나를 에너제틱하게 만들어준다. 이런걸 천직이라고 하나 보다”라고 전하며,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고수는 결혼 직후, 같은 소속사 식구인 여배우 한효주와 함께 영화 ‘반창꼬’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고수의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인스타일’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